조숙경(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, 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장)

• - 국내 최초로 <과학박물관과 과학커뮤니케이션>에 관해 박사논문을 씀
• -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
• - 『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』, 『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』 등 10여권의 과학대중서 집필
• - 현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<에너지와 과학커뮤니케이션>, <에너지와 대중문화>에 관해 가르치고 연구 중임

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 <클라라와 태양>에서 클라라는 외롭고 아픈 소녀의 친구로 입양된(구매된?) 인공지능로봇 친구다. 클라라는 사람들이 대화하고, 감정을 표현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에 대해 더 알고 또 더 사람과 비슷해진다. 클라라와 생활하는 사람들 역시 클라라를 통해 변화해간다.

인공지능시대다. 인공지능이 우리 세상을 갑작스럽게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있다. 과연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은 공존할 수 있을까? 공존한다면 어떤 방식이 가능할 것인가?

이 강연에서는 클라라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이야기하고, 토론한다.

초등 학부모, 초등 고학년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

강연 참여를 원하시는 학부모및 성인 관객을 위해7월 13일 토요일 오전 회차에 한하여어린이 동반 없이 성인 단독 입장 가능!!!한 입장권을 준비하였습니다. 강연 참가 및 박물관 입장 모두 무료입니다.어린이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